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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3416)

낫에 손을 베고도 일하고 있는 난

다쳤다는 사실은 순전히 노동자에게만 중요한가 봅니다. 난의 하나뿐인 캄보디아 친구는 다친 친구가 일하고 있는 모습을 안쓰러워 하다가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난의 친구 제공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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