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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라만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프레스 시연회

이발사의 면도대야를 진정한 용사만이 쓸 수 있는 맘브리노의 황금투구로 착각하고 좋아라하는 돈키호테(황정민)의 ‘맘브리노의 황금 투구’(Golden Helmet of Mambrino)

ⓒ박정환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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