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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15일 삼산동 농성장에서 발생한 폭력과 방화사건은 상인들 가슴에 폭력에 의해 파손 된 차량만큼이나 깊은 상흔을 남겼다. 파손 된 승합차량 안쪽에 골목시장 보호가 적힌 팻말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김갑봉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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