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박정희 유신시절 이른바 '울릉도 사건'으로 고문 피해를 당한 최규식씨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암센터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 중 "김대중-노무현 민주정부 10년간 과거사 청산작업이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과거청산은 멀었다고 생각하는 그는 억울한 조작간첩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이 어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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