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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

쌍용자동차 희생자 범국민추모위원회는 3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에 대한 더 이상의 '사회적 살인'을 막기 위한 각계각층 대표 및 사회원로들의 대정부 요구'를 발표했다. 이들은 "22번째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가 발생했지만 이명박 정권은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경찰 폭력에 의지해 사태를 넘겨보려하고 있다"며, 사태해결을 위해 5월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각계 대표 및 사회원로와 면담을 요청했다. 만약 이 대화마저 거부할 경우 '살인정권' 퇴진을 위해 전면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5월 19일 이명박 대통령 퇴진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투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우성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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