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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청와대의 '증거인멸' 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박영선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진경락 공직윤리지원관실 총괄기획과장이 청와대에 매월 280만원씩 상납했다는 장진수 주무관의 진술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유성호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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