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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이 윤서와 유니를 데리고 산을 오르는 글렌로즈 레데시오 씨. 이 사진을 찍은 남편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를 좋아한다.

ⓒ글렌로즈 레데시오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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