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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구희본 대표가 옆구리가 늘 끼고 다니는 일명 '일수백'은 명함과 휴대폰을 언제든 쉽게 꺼낼 수 있는 실용도가 돋보이는 가방이다.

ⓒMBC every120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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