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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의병장 중 유일하게 성역화사업이 진행된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모신 소충사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하지만,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은 거의 없다. 후손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해보인다.

ⓒ김상기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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