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방문객의 발소리에도 완전무시하고 잠을 자는 견공, 새끼만 멀뚱멀뚱 객을 바라본다. 완전 개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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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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