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웃음소리 같고, 때로는 한숨 소리 같은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민족의 민요이며, 민중의 서사시이며, 한문화의 상징적 문화표상이다.
ⓒ임윤수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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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