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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

아돌프 히틀러의 이름에서 따온 아담 셔틀러가 영국의 상징인 성조지 십자가를 로센 십자로 바꾼 연단에서 ‘하나 된 국민, 하나 된 조국’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워너 브러더스사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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