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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유성민

10년 동안 통학버스를 운행해온 유성민 씨를 그쳐간 학생만도 수백명. 이제 그는 안성 학생들 사이에선 유명한 '아저씨'로 통한다. 잠깐 쉬는 틈을 타서 자신의 애마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낮엔 만나서 인터뷰할 시간조차 없다고 해서 밤에 잠시 만났다.

ⓒ송상호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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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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