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때론 자신의 색을 모두 감추고 서있는 나무가 더 많은 빛깔을 간직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제 막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나무들도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들이 온전히 눈을 뜨면 그들의 색깔이 드러날 것이다.
ⓒ김민수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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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