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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한강 복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이자르강.

양쿠라라는 작가가 이자르강을 찾아가 '한강 복원'을 기원하며 강물속 자갈로 're'자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 글자 곁에 백조와 청둥오리들이 찾아와 놀고 있습니다. 한강의 보를 철거하면, 우리 아이들이 손과 발을 담글 수 있는 안전한 강, 철새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강이 될 것입니다.

ⓒ양쿠라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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