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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

 사진 위쪽, 이볼긴스키 다싼 티벳불교사원 터 안에 있는 절입니다. 이곳 출신 유명한 스님을 모셔둔 곳입니다. 단청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티벳불교의 단청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한국 절에도 단청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 있는 티벳불교사원의 단청과 우리나라 절 단청이 비슷합니다. 아래 절 이곳저곳에 묶어둔 샤먼의 댕기입니다. 파랑색이 많습니다. 파랑색은 하늘색으로 영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파랑색 헝겊을 통해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샤머니즘과 불교를 아울러서 만나는지도 모릅니다.

ⓒ박현국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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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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