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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박신혜는 영화 같은 첫사랑을 꿈꾸는 평범한 소녀 '이랑'역을, 송창의는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소심남 '철수' 역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연필로 명상하기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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