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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해 들어 학생 4명과 교수 1명이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3일 저녁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교정에서 학생들이 동료 학생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붇돋아주기 위해 프리허그를 해주고 있다.

ⓒ유성호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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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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