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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루아침에 섬이 생겨났다.

불과 60mm의 비에 섬이 생겼다. 평소에도 꾸준히 모래가 쓸려나와 작은 모래톱을 만들었다. 그러나 큰 비는 그의 수십배, 수백배의 모래를 가지고 왔다. 스스로의 치유를 위해서다.

ⓒ녹색연합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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