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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교장실에 설치된 상하수도 시설

교장선생님 혼자 사용하는 공간에는 이런 상하수도 시설을 해 놓고, 정작 서른 명이 넘은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교실에는 상하수도 시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학교가 얼만큼 아이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아이들에 교실에 상하수도 시설이 있고없고에 따라 교육내용과 아이들의 학교에서의 삶이 질이 달라집니다. 교실에 상하수도시설 설치문제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이부영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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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독립한 프리랜서 초등교사. 일놀이공부연구소 대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일놀이공부꿈의학교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민감사관(학사), 교육연구자, 농부, 작가, 강사. 단독저서, '서울형혁신학교 이야기' 외 열세 권, 공저 '혁신학교, 한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외 이십여 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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