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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보

천정대에서 본 부여보 건설현장

청양 지천과의 합류점에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하중도를 품고 흘렀던 과거사진과는 대조적으로 가로로 획을 그은 콘크리트장막이 흉물스럽다.

ⓒ최수경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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