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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갓바위

늦은 오후, 노을이 밀려오는 무렵의 갓바위부처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오른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불상이 입체적으로 새겨진 거대한 바위 아래에 있는, 촛불이 가득 켜진 함까지 같이 찍힌다. 배경을 이루고 있는 팔공산 자락의 늦은 오후 풍광은 석조불상 앞 10m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릴 때 바라보는 경치인데 위의 사진에서는 합성하여 불상 바로 뒤에 넣었다. 바위와 불상이 워낙 크기 때문에 (사람이 선 채로 쳐다볼 때 전체 높이가 5.6m) 본래는 갓바위부처 위와 좌우로는 하늘만 보인다.

ⓒ정만진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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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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