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베어스

마무리투수의 효시, 윤석환

마무리투수의 필요성에 눈뜬 것은 한국야구 발전의 중요한 한 대목이었다. 윤석환은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보냈고, 또 1984년에도 이기든 지든 경기 중반 아무 때나 등판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마무리 투수'와는 달랐다. 하지만 마운드의 크고작은 일들을 모두 에이스에게 맡기지 않아도 된다는 중요한 힌트를 던진 인물임에는 분명했다.

ⓒ김은식2011.01.2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