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사모바위

사모바위 전설

조선 인조 임금때 병자호랑이 일어나자 남자가 전쟁터로 갔다가 다행히 살아서 돌아왔는데 사랑하는 여인이 청나라로 끌려가고 없어 남자는 여인이 풀려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고 청나라로 끌려갔던 여인들이 풀려 났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북한산 자락에 모여 살았는데 돌아오지 않는 여인을 찿으려고 남자는 그 지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찿지 못하고 남자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언제고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구기동 쪽에서 보면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한다. <한국의 산하 발췌>

ⓒ윤도균2010.12.3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