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와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왼쪽)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오마이뉴스>의 주선으로 만나 '진보의 집권전략'을 주제로 대담을 했다.
두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의 상징정책은 무상급식이었다"며 "2012년 진보개혁진영이 집권하려면 기억하기도 힘든 '100대 공약' 말고, 설날에 받는 종합선물세트처럼 대중이 간명하게 알 수 있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유성호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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