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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전북 버스노동자들에게도 노조가 있었지만 노동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사측과 결탁해 체불임금을 착취했다. "어용노조가 우리의 피와 땀을 빨아먹었다"며 이들은 분노하고 있다.

ⓒ노동과세계 이명익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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