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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

G20정상회의에 경찰 인력이 대규모로 차출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치안센터에 G20정상회의가 끝나는 11월 12일까지 업무를 원효지구대에서 처리한다는 내용과 인터폰수화기 사용법 및 전화번호가 적힌 안내문이 붙여진 채 문이 잠겨 있다.

ⓒ권우성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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