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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박대해 한나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위 진압에 사용중인 고압전류가 흐르는 '테이저건'을 들고 나와 야당의원석을 향해 발사하는 자세를 취하자 국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권우성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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