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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이인규 진경락, 김충곤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보냈다"며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린 범죄행위를 한 분들이 이렇게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사유서를 만들어 못나가겠다고 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질책하고 있다.

ⓒ유성호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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