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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주제로 한 2010 장ㆍ차관 워크숍이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장ㆍ차관급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총리와 국무위원 임명 과정에서 공정사회에 맞지 않는 결과를 만든 것은 책임이 전적으로 대통령에게 있으며, 아픔을 무릅쓰고 인사 추천을 취소했다" "외무장관 문제는 공정사회를 기준으로 보면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다"며 "우리는 2가지 사안을 통해 화가 복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 두 일을 놓고 공직사회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고 주장하기에 앞서서 공직사회, 권력가진자, 힘을 가진자, 가진 사람, 잘 사는 사람이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국민에게 먼저 공정한 사회를 요구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며 "저도 국정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 하나하나를 공정사회 기준을 지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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