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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하룻밤의 시린 인연을 맺었던 물레방앗간. 마주 앉은 연인의 모습이 그윽하다.

ⓒ정동묵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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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도 되지 않는 자본의 권력가를 위해 99%의 희망 없는 삶으로 지내왔던 지난 날을 통렬히 후회하며, 조금더 나은 삶을 찾아 보고자 지리산과 섬진강 도도한 전남 구례로 이사 왔습니다. 농사도 짓고, 여행도 하면서 사는 일상이 흥미롭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결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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