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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길

이젠 의흥면소재지까지

한낮 햇볕이 너무나 따갑습니다. 그래도 찻길로 나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자전거 길이 있다는 게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위천을 끼고 앞으로 쭉 밟아갑니다.

ⓒ손현희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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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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