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4대강 사업 반대를 외치는 펼침막을 뒤로하고 국삭기는 여전히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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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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