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습지의 큰고니떼
지난 3월 이곳에서 만난 큰고니떼들이 유영하던 모습. 4대강사업이 완료가 되면 이젠 이들의 모습을 더이상 구경할 수 없다고 한다. 수면성 조류인 큰고니와 같은 철새들은 호수가 되어버린 낙동강에 더이상 날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정수근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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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