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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거 두 달 전에 "(악을 이기려면)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고 격정을 토로했다.

ⓒ오마이뉴스 그래픽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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