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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쾌활한 성격의 배규창 학생. 얼마 전 영화 '분노의 역류'를 보고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멋있고 남들한테 도움도 줄 수 있으니까"는 말이 씩씩했다.

ⓒ이정환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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