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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징리지에씨와 아들 요한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를 자르는 징리지에씨와 이 날의 주인공 엄요한군. 얼굴은 본인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

ⓒ허은선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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