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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이진희 시인이 1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앞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 거리 낭독회에서 시를 낭독을 하고 있다. 이날 낭독회는 한국작가회의가 현 정부의 문화정책에 반발해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던 계간지를 정간하고 이를 대신해서 낭독 행사를 가졌다.

ⓒ유성호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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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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