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청백리

공무원노조 박준복

그가 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2월 마지막주의 어느 저녁날 그를 기억하는 공무원들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박준복 지부장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그를 놓아줄 수 없다는 공무원, 차마 눈물을 흘리고 마는 공무원, 미안해서 그 자리에 올 수 없다는 공무원...그는 그와 함께 일했던 공무원앞에서 '공직사회 개혁은 소신있는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갑봉2010.03.0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