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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학생에게 공책과 볼펜을 전달하는 김수진 씨

"또 극빈층 10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장학사업을 하는 동시에, 각 가정의 형편을 확인하며 식수나 화장실이 꼭 필요한 지역을 눈여겨뒀죠." 김수진 씨는 2회에 걸쳐 극빈층 100가구에 한 가구당 총 공책 15권, 볼펜 15자루씩을 지원해 주었다.

ⓒ김수진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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