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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MBC노조원들의 방해를 피해 신관 14층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 가운데, 김우룡 이사장이 회의장에 들어온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권우성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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