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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정비사업

4대강 정비사업 낙동강 18공구(함안보)·22공구(달성보) 기공식이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이란 이름으로 2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달성보 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 도착 시간이 임박하자 경찰들이 행사장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대통령 도착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던 마을 주민들을 향해 '여기 있으면 안된다. 저쪽으로 이동하시라'며 도로에서 멀리 떨어질 것을 요구했다. 자신을 새마을 지도자라고 밝힌 한 주민이 "대통령 향해서 손이라도 흔들어 줄려고 나왔는데 왜 쫒아내냐"며 항의하고 있다.

ⓒ권우성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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