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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대안

시민운동의 새로운 정치운동을 선언한 '희망과 대안' 창립총회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단체 회원들이 창립식장에 난입으로 행사가 무산되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수경 스님,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등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유성호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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