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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에서 땔감용 나무를 나르는 소녀.

소말리아 남부 바쿨지역의 난민촌에서 어린 소녀가 땔감용 나무를 나르고 있다. 가뭄이 계속되는 이 곳에서 난민들은 구호식량에 의지해 하루 하루를 연명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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