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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허태열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박희태 대표의 마지막 최고위 회의인 걸로 아는데 누구도 덕담을 안 해 한마디 한다"고 포문을 열자, 박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없다"며 허 최고위원의 발언을 만류하고 있다. 마이크에서 물러선 허 최고위원이 머쓱해하고 있다.

ⓒ남소연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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