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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북측 특사 조의방문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비서가 21일 오후 국회 분향소 방명록에 "정의와 량심을 지켜 민족 앞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라고 남겼다. (이 사진은 #5505 엄지뉴스로 전송한 사진입니다.)

ⓒ엄지뉴스 '4987'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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