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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이곳으로 이주해와 50년째 살고 계시다는 조원구(94) 어르신과,76세 배숙현 부부는 이곳에 처음 들어와 물이 없어 집 앞에 우물을 파서 식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조정숙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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