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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강둑에서 바라본 충청도. 옛날에는 모두 초가였고 낮에도 닭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지금은 소음 때문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앉은뱅이 배가 정겹게 다가오는데요. 20년 전에 다리가 놓였고, 기차도 다니지만, 사람들 마음은 더 멀어진 것 같습니다.

ⓒ조종안20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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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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