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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를 꿈꾸던 이내창

총학생회장이 되기 전까지 그는 평범한 미술학도였다. 살아있었다면 그가 꾸던 것처럼 삶이 반영된 건강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가 되었을 것이다.

ⓒ이내창추모사업회20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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