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야4당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화문 광장을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3일 야당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 조례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다가 경찰은 미신고 불법집회로 변질됐다고 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처장을 비롯한 참석자 10명을 강제 연행했다.